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세계 진기 바다 동, 식물 전시 행사.
1996년 완도장보고축제가 처음 열릴 때 부대행사의 하나로 건물을 임대하여 세계바다동식물전시관을 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1997년 11월부터 1998년 6월에는 구계분교로 이전하였고 1997년 12월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 설치조례에 따라 군기구로 신설되었으며, 2002년 5월에 지금의 새 건물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군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 겸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하였다. 완도와 완도 주변 섬들을 이어주는 완도군 정도리 화흥포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완도 수산고등학교 등에서 기증한 어업관련 물품 등을 바탕으로, 어촌의 생활사, 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 등 어촌의 풍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동시에 어촌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관 건물은 연면적 1만 10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징홀, 기획전시실, 3개 전시실, 영상관, 선박체험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상징홀에서는 각종 어류 박제품을 볼 수 있고, 기획전시실에서는 수석·서예·분재 등에 관련한 개인전을 연다. 제1전시실에서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구 및 어업을 단계별로 전시하며, 제2전시실에서는 어선 제조기술의 변천과정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면서 실물크기의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노젓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제3전시실에는 대형 식인조개를 비롯한 각종 조개류와 희귀 산호, 어류박제, 다도해에서 서식하는 어류 5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시간대별 유동인구

男10대

男20대

男30대

男40대

男50대

女10대

女20대

女30대

女40대

女50대

12시~13시까지(주중)	35명	42명	86명	132명	88명	37명	68명	76명	83명	72명
19시~20시까지(주중)	56명	52명	48명	65명	84명	73명	79명	49명	64명	53명
12시~13시까지(주말)	46명	86명	127명	132명	81명	52명	89명	83명	92명	72명
19시~20시까지(주말)	37명	89명	68명	72명	79명	72명	65명	62명	75명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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