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예천군, 서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충주시, 남쪽은 상주시, 북쪽 역시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여 충청북도 제천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911.17㎢ 이며 총 인구가 75,938명(2014년 9월 기준)에 이른다. 2읍 7면 5개동과 314 행정통리로 되어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모전동이다.
* 자연환경
시의 서쪽과 북쪽에 백두대간이 뻗어내려 북쪽의 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룬다. 백두대간 남쪽으로 뻗은 산능선이 점차 낮아져서 산양면, 영순면 등에 이르면 구릉성산지로 바뀐다. 이들 산지 사이에 금천과 조령천이 흐르는데, 조령천은 영강과 합류하면서 영순면과 산양면 지역에 들어서면, 주변에 띠 모양의 길고 좁은 평야지대를 이루면서 영순면 남쪽에서 낙동강에 유입된다.
* 역사
고대 - 신라내물왕대 이후 신라의 영역에 들어가 관문현(지금의 문경읍), 가해현(지금의 가은읍), 호측현(지금의 호계면) 등이 설치되었다. 757년(경덕왕16) 이들은 각기 관산현, 호계현 등으로 개명되어 고령군(지금의 상주군 함창읍)에 예속되었다. 이 때 산양면 일대는 가유현으로 예천군에 속해 있었다.
고려 - 고려의 지배체제에 들어와 관산현은 문희군으로, 가선현은 가은현으로 개명되었다. 1018년(현종9) 이들 지역은 모두 상주의 속현으로 편입되었으며 문희군은 뒷날 문경군으로 개명되었고 1390년(공양왕2) 문경군에 감무가 설치되면서 가은현을 속현으로 하였다.
조선 - 1413년(태종13) 문경현은 현감을 두면서 호계현은 편입하였다. 조선후기에 들어와 호계면, 호서면, 호남면, 호현면으로 나뉘어졌다.
근대 - 1896년 독립군이 되어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1906년 동로면과 화장면을 예천군에 내주었고, 1914년 산양면과 영순면의 일부를 상주군에 편입시켰다.
현대 - 1956년 호서남면이 점촌읍으로 승격한 이래 약간의 관할구역 개편이 있었고, 1973년 문경면과 가은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년 점촌읍이 시로 승격하여 분리되면서 군세가 약간 위촉되었다. 1995년 문경군과 점촌시가 통합되면서 문경시가 되었다.
* 문화
문화제 - 문경문화제는 1975년 10월에 처음 실시한 뒤 매년 10월에 실시해 오고 있다. 각 읍.면.동의 농악놀이, 곧 풍물 또는 걸궁놀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이 놀이의 전통을 자랑하는 호계의 부곡농악놀이가 옛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시.군내의 1,000여 명이 동원되는데, 주로 40세에서 60세에 이르는 장년들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 그 밖에 서예, 음악,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이 종합적으로 실시되며 한시백일장도 개최된다.
민속 - 이 고장의 민속놀이로는 지신밟기, 윷놀이, 타구놀이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문경지방의 독특한 민속놀이인 석전은 이곳 지방민의 구전으로는 고구려 시대에 국가적 행사로서 임금의 관전하에 시행되었다고 한다.
동제 - 이 고장에서는 산과 관련된 여러 가지의 동제를 지낸다. 정월 대보름날에 각 동리별로 주민들이 모여 연중무병, 평온무사, 풍년 등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데, 특히 이 고장은 산악지대여서 다른 지방보다는 산과 관련된 것이 많다는 데 그 특색이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산.
높이는 999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과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하나의 바위처럼 보이는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있다. 산세가 험해 한말에는 의병의 본거지이도 했다. 산 정상 일대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난코스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겨울에 등산하기엔 위험한 반면 전문 클라이머들은 즐겨 찾는다.남쪽 자락에는 음력 초파일을 전후한 약 한 달 가량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조계종 특별수도 도량인 봉암사가 있다. 이 사찰은 신라시대 구산선문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경내에는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보물 137)과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보물 138), 봉암사 정진대사 원오탑(보물 171), 봉암사 정진대사 원오탑비(보물 172), 봉암사 삼층석탑(보물 169), 함허당득통지탑, 환적당지경지탑, 상봉대선사비, 노주석, 백운대, 마애불좌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극락전은 경순왕이 잠시 피난 왔을 때 원당으로 사용되었다. 산행은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을 들머리로 하거나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홍문정 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골짜기를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있다. 은티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지름티재를 넘어가면 봉암사 길이 나오고 능선으로 가면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고지대로 갈수록 울창한 숲과 절벽이 나타난다. 험한 길을 오르내리다 보면 928m 지점의 희양산성에 닿는다. 이 산성은 신라와 후백제가 국경을 다투던 접전지로 929년(경순왕 3)에 쌓은 성터이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산성을 지나 약 30분을 오르면 널따란 암반으로 된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 서면 봉암사가 있는 봉암용곡 너머로 대야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연결시키는 장성봉과 악희봉,민주지산 등이 바라보인다. 북쪽은 참나무 숲에 가려 시루봉의 일부만 보인다. 그러나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운달산,주흘산 줄기가 막힘없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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